메이저리그 로드리게스 약물복용 시인

  • 입력 2009년 2월 11일 02시 57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34·뉴욕 양키스)가 금지약물 복용 사실을 시인했다. 로드리게스는 10일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 인터뷰에서 “텍사스 시절인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금지약물을 사용했다. 이적했을 때 부담이 컸다. 내가 충분히 가치 있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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