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45점) 기록을 갖고 있는 GS칼텍스 베타니아 데라크루즈는 양 팀 최다인 37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GS칼텍스는 13승 5패로 2위 흥국생명(11승 6패)에 1.5경기 차로 앞섰다. 3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KT&G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남자부 3위 대한항공은 KEPCO45를 3-0(25-20, 25-13, 25-15)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KEPCO45는 올 시즌 23전패에 빠졌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