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은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한 뒤, 연장전을 치러 막차로 LPGA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해까지 퓨처스투어에서 활약했던 최운정은 17차례 대회에 출전해 10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안정된 실력을 보여 LPGA의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최운정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BR스포츠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첫 시즌 목표인 신인왕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로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