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강 말레이시아오픈 17언더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2월 16일 02시 58분



재미교포 앤서니 강(37·사진)이 유럽과 아시아골프투어를 겸하는 말레이시아오픈에서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앤서니 강은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명의 공동 2위를 1타 차로 따돌렸다. 1996년 프로에 데뷔한 앤서니 강은 2001년 미얀마오픈 이후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앤서니 김은 공동 33위(7언더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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