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9일 국민은행과의 천안 방문경기에서 이미선(17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박정은(19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67-57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리바운드에서 37-28로 앞서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22승 15패로 3위 금호생명(21승 15패)에 0.5경기 차로 앞섰다.
국민은행은 김영옥이 23점을 넣었지만 주득점원 변연하가 친정팀 삼성생명의 밀착수비에 막혀 10점에 그쳤다. 5위 국민은행은 10승 27패.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