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1(25-16, 25-19, 23-25, 25-17)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12승 10패가 된 KT&G는 4위 현대건설(8승 13패)과의 승차를 벌리며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남자부 경기에선 삼성화재가 KEPCO45를 3-0(25-21 25-11 25-20)으로 손쉽게 따돌리고 21승 6패를 기록해 선두 현대캐피탈(23승 4패)에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KEPCO45는 1승 26패.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