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7일 오후 1시 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콘퍼런스룸에서 ‘녹색성장전략과 체육부문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2차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를 통한 녹색성장의 가능성을 찾는 자리. 체육계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방안도 모색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자전거를 녹색성장의 키워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녹색교통 및 스포츠·레저 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자전거 산업 활성화 방안 △자전거 부품 클러스터 육성방안 △창원시 공공자전거 운영시스템 개발 사례 △스포츠 이벤트 및 스포츠 관광 측면에서의 자전거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회가 이어진다.
종합 토론 시간에는 일반 관객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