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전훈 순간포착] 손민한 “한국 소식 궁금해요”

  • 입력 2009년 2월 28일 07시 48분


‘한국에는 무슨 일이?’

하와이 전지훈련을 시작한지 벌써 13일째. 몸은 하와이에 있지만 선수들의 마음은 절반쯤 이미 한국으로 날아가 있다.

주장 손민한(롯데·사진)도 마찬가지. 27일(한국시간)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 직전. 이날 등판 계획이 없는 손민한은 덕아웃 옆 잔디에 엎드린 채 취재진의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 삼매경에 빠졌다. 옆에선 젊은 선수들의 수다가 한창이지만 아랑곳없이 뉴스 검색에만 몰두하고 있는 손민한. 저 집중력이 전국구 에이스의 비결인 걸까.

하와이|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화보]WBC 대표팀 하와이 전지훈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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