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2AS

  • 입력 2009년 3월 3일 08시 30분


박주영(24·AS모나코)이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오랜 침묵을 깼다.

박주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08-2009 프랑스 1부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르망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넣은 이후 99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획득한 박주영은 시즌 2골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박주영은 전반 20분 니마니의 골을 도와 팀이 선제골을 뽑는데 공헌했다.

또한 팀이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박주영은 몰로의 득점을 이끌어내며 2-2로 비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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