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27 21:322009년 3월 27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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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타자 김재곤이 상대방의 폭투때 홈인 한 후 코치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동아닷컴 하정탁 대학생 인턴기자
[화보] 서울고와 경동고. 추위를 녹이는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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