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등급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네 명 있다. 특선급의 정승과 우수급의 류재민, 선발급의 김정태, 강재원이 그 주인공.
정승은 아직 시드배정을 받을 정도로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강자들이 빠져나간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입상권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경주에서는 추입형 강자 강종현을 뒤에 붙이고도 끝까지 버텨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우수급의 류재민은 지난주 특별승급과 대상경주 두 마리 토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