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의 노래 ‘Don`t stop the music`을 배경으로 한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은 경쾌하고 도발적인 것이 특징이다. 미국 안무가 산드라 베직이 전체적인 안무를 맡았다.
새 갈라 프로그램에 대해 김연아는 “그 동안 부드러운 음악을 많이 사용하면서 발랄하고 서정적인 안무를 보여줬는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특별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번 갈라 프로그램을 캐나다 토론토에서 2주가량 준비했다. 김연아는 “지난 2월에 열렸던 4대륙대회가 끝나고 휴식을 취할 겸 새 갈라 프로그램을 짰다”며 “한국에 돌아와 오랜만에 다시 연습하고 있는데 아이스쇼까지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갈라쇼 의상은 검정색 계통으로 바지를 입을 예정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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