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19·고려대) 선수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원도는 28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선수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세계 대회와 각종 공식행사에서 평창을 지지하는 활동을 맡길 계획이다.
김선수는 이미 두 번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나서 평창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 바 있다.
도는 2009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되는 김선수가 홍보대사로 나서면 유럽의 동계스포츠 강국과 유치경쟁에서 평창이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