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야구연맹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초대 김영숙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을 맡게 된 전여옥 의원은 27일 “언젠가 야구 칼럼을 쓴 기억이 있을 정도로 평소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여성 야구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여성들이 야구를 접하게 된다면 사회가 좀 더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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