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엄마가 다른 방을 청소하고 있는 동안 운동기구가 있는 방에서 혼자 놀다 런닝머신을 작동시켰다. 순간 줄이 엉키며 연결되어 있던 코드선에 목이 졸려 쓰러졌다.
이를 7살된 오빠가 발견, 엄마에게 알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딸을 살릴 수는 없었다. 라스베이거스에 있다 급히 돌아온 타이슨은 딸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어린 딸을 잃고 얼마나 슬플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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