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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롯데 “정수근 징계 풀어달라”
업데이트
2009-09-22 05:45
2009년 9월 22일 05시 45분
입력
2009-06-04 02:59
2009년 6월 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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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는 3일 정수근(사진)에 대한 징계를 풀어달라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롯데는 “정수근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유소년 야구교실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봉사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며 “선수로서 명예 회복할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징계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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