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클럽 랭킹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와 맨유는 315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1위에 올랐던 맨유는 두 시즌 연속 정상을 지켰다.
뒤를 이어 첼시(276점), 리버풀(248점), 아스널(247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 3∼5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감바 오사카(일본)가 2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국내 팀 가운데는 포항 스틸러스(193위)가 가장 높았고 FC 서울(264위)과 수원 삼성(329위)이 뒤를 이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