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26일 “아사다가 전지훈련지인 모스크바에서 25일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며 “쇼트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음악으로 사용했던 러시아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를 다시 쓰고, 프리스케이팅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전주곡 ‘종’을 선택했다.
안무는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가 맡았다”고 보도했다.한편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현재 쇼트프로그램 완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