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서울대-도쿄대의 ‘야구 우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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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7월 4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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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도쿄(東京)대가 한판 붙었다.(사진) 장소는 서울 양천구 신월야구장. 2005년부터 열린 도쿄대와의 세 차례 교류전에서 모두 콜드게임으로 졌던 서울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코치들과 2주간 합숙훈련을 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경기를 앞둔 서울대 탁정근 감독의 목표는 ‘콜드게임으로 지지 않는 것’이었다. 과연 서울대 야구부는 꿈을 이뤘을까.

■이곳이 대한민국 부자 거리
부자들이 실제로 정보를 교환하고 돈을 쓰는 곳은 어디일까. 이 문제에 수입 차 업체들만큼 예민한 회사는 없다. 부자들의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곳에 전시장을 내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 수입 차 15개 브랜드가 전국에 개설한 전시장 183곳의 분포를 분석해 봤다.

■웹 포털, 뜨거운 ‘新검색대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검색엔진 ‘빙’은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구글은 연관검색어를 바퀴모양으로 제시하는 ‘원더 힐’을 내놨다. 네이트는 검색결과를 한 화면에 나타내는 ‘한 장 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 국내외에서 불붙고 있는 ‘검색대전’의 향방은?

■“불꽃놀이할 돈이 없어” 美우울한 독립기념일
오늘은 미국 독립기념일. 해마다 미 전역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하늘을 수놓았지만 올해는 영 썰렁하다. 재정난으로 도시 수십 곳이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했기 때문이다. 세수가 줄어 돈다발을 하늘로 쏘아버릴 순 없다는 사정에서다. 어쩌다 독립 축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는지 미국 시민들 마음이 착잡하다.

■ATM기 수수료 내신다면… 당신은 ‘금융 원시인’
찔끔찔끔 새나가는 수수료 걱정은 이제 그만. 다른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돈을 인출해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통장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런 통장에 가입하면 건당 800∼1200원씩 드는 타행 ATM 출금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어떤 은행의 어떤 통장을 쓰면 수수료가 면제되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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