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이닝 무실점에 안타까지

  • 입력 2009년 7월 11일 02시 59분


박찬호(필라델피아)가 10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8-6으로 앞선 6회에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번째 홀드를 따냈다. 박찬호는 6회 시즌 두 번째 안타를 때리기도 했다. 평균자책은 5.49로 낮아졌고 팀은 9-6으로 승리했다.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타율은 0.297. 팀은 10-8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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