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두 딸과 보내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감상을 남겼다. 유니폼을 입은 첫 딸 애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곁들여 “얼마 전 선수 가족 모두가 모여 아이들을 위해 야구경기를 했다. 애린이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타격도 하고 베이스러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둘째 딸) 세린이도 많이 커서 아빠를 알아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화보]‘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어제와 오늘
[관련기사]진 빠진 삼성 안방…SUN “포수 급구”
[관련기사]프린스 필더, 홈런더비 왕자로
[관련기사]김성근 사인만 20가지 ‘온몸이 사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