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2008베이징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으로 8-9일 양일간에 걸쳐 베이징 소재 인민대에서 열린 ‘2009년 중국 스포츠문화 및 경제발전 국제포럼’에 주제 강연자 자격으로 참석, 한국과 중국의 올림픽 유산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윤 원장은 이 자리에서 “88서울올림픽과 2008베이징올림픽의 공통점은 올림픽 이후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는 점이다”며 올림픽의 정신적인 유산을 설명했다. 이어 “올림픽 개최 도시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정신적인 유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에도 등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