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22년 월드컵 유치계획 동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제체육대회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축구협회가 요청한 2022년 월드컵 유치 계획을 통과시켰다. 심사위는 기존의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대회 이후 경기장 활용 방안 등을 보강한다는 조건으로 유치 계획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월드컵 유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