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18일 오후 1시43분 서거했다.
이에 KBO는 야구장에서 단체 응원을 자제하고, 치어리더의 응원 유도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부 야구장에서는 조기 게양과 함께 전광판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야구장에서 열리는 행사와 공연도 일부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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