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회 우전안타, 6회 좌중간 3루타, 9회 좌전안타 등 3안타를 뽑아 타율을 전날보다 3리 끌어올렸다. 3루타는 시즌 5번째이며 득점은 71개다. 추신수는 최근 9경기에서만 2안타 이상을 6차례 엮어내며 가파른 타격 상승세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7-6까지 쫓겼던 클리블랜드가 9회 3점을 보태 10-6으로 이겼다.
LA | 문상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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