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를 받은 남녀 실업 상위 랭커 16명과 조별예선을 거쳐 올라온 16명이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남자부에서는 간판 유승민과 주세혁(이상 삼성생명), 오상은(KT&G)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김정훈(KT&G)과 이정우(농심삼다수) 등도 우승을 넘보고 있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경아와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이 출전하지 않는 여자부에서는 실업랭킹 1위 석하정(대한항공)과 문현정(삼성생명), 이은희(단양군청), 김정현(대한항공) 등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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