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사이에서 한 때 이용규를 두고 ‘허세 용규’란 별명이 나돌았는데, 그 이후 김상훈에게도 ‘허세 상훈’이란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4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김상훈은 그 장면이 화제에 오르자, “(최)희섭이나 (김)상현이 뿐만 아니라 나도 홈런을 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쑥스러운 듯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또 한번 ‘거만한 자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변에서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농담(?)이 나오자, 한층 탄력 받은 김상훈의 한마디. “요즘 나 때문에 인터넷 난리라던데?”
광주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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