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600만 관중 눈앞

  • 입력 2009년 9월 1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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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9일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1995년 540만6374명이 야구장을 찾은 이후 14년 만에 새 역사를 썼다. ‘여(女)구장’이라 불릴 정도로 여성 관중이 급증했고 가족 나들이도 크게 늘었다. 아직 경기가 남아 있어 총관중은 59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도 머지않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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