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중장기 발전전략 및 비전’을 모색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프로야구 사업 및 마케팅 전략’(정희윤 스포츠경제연구소장), ‘야구 저변 확대 및 인프라 조성’(전용배 동명대 교수),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커미셔너의 역할’(박기철 스포츠투아이 전무), ‘프로야구 통합 미디어 플랫폼의 필요성’(이태일 네이버스포츠 실장)의 4가지 소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주제 발표자들은 “사상 최다를 돌파한 올 시즌 프로야구의 관중 실적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향후 실질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은 효과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 꾸준히 실행하고, 정부와 각 지자체는 프로야구의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해 전향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사진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화보]프로야구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돌파 신기록
[화보]프로야구 8개 구단 주요 투수들
[관련기사]야구발전 실행위 첫 브리핑, “야구장 건립 성과 있었다”
[관련기사]야구발전실행위 ‘오버런’은 안된다
[관련기사]오락가락 제도변경 야구발전의 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