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는 21일(한국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로써 이병규는 지난 달 26일 요미우리전 이후 26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또 지난 18일 1군 복귀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날 이병규의 홈런이 폭발한 것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병규는 요미우리 선발투수 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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