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감독연봉 ‘킹’

  • 입력 2009년 9월 30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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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삼성 감독이 지도자로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선 감독은 29일 구단과 계약금 8억 원, 연봉 3억8000만 원 등 5년간 총 27억 원에 재계약했다. 김성근 SK 감독(3년간 20억 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대우다. ‘국보급 투수’에서 ‘국보급 감독’을 향해 달려가는 선 감독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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