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가나 역시 우리가 측면이 강하다는 것을 아는 만큼 다른 공격 루트를 찾겠다. (김보경 공백과 관련해서)조영철과 이승렬 모두 컨디션이 괜찮은데 이틀 동안 누가 더 날카로움을 가졌는지 보겠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셀라스 테테흐 가나 감독=한국은 빠르고 공격 위주의 축구를 통해 아름답고 재미있는 경기를 한다. 또한 빠르고 무시무시한 팀이다. 우리는 한국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토너먼트를 치르는 과정에서 점점 나아지는 팀을 만나게 되면 매우 거친 경기가 펼쳐진다. 그러나 우리 역시 앞으로 나가기로 굳게 결의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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