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10-10 21:292009년 10월 10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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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1사 2루 SK 정상호의 2루타 성 타구를 두산 중견수 이종욱이 몸을 날려 잡아내고 있다. 3루를 향하던 2루 주자 김강민은 귀루하지 못하고 아웃.
잠실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화보]‘벼랑 끝 탈출!’ SK, 연장 끝에 두산에 3-1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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