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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K, 선수 보강? 현장에서 키운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0-30 08:16
2009년 10월 30일 08시 16분
입력
2009-10-30 07:00
2009년 10월 3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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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전급 위주로 마무리훈련…“투수 아니면 FA엔 관심 없어”
김성근 감독. 스포츠동아 DB
SK 김성근 감독은 한국시리즈 7차전 이틀 뒤인 26일 문학구장에 나왔다. “고지 마무리훈련 구상 차”라고 했다. ‘쉬어야 되지 않느냐’고 묻자 짤막한 대답이 돌아왔다. “2위 구단 감독인데 해야지.”
실제 SK는 11월 1일 마무리훈련 차 일본 고지로 출발한다. 선수만 42명인데 예년과 달리 비주전급 위주다.
SK의 스토브리그 노선은 ‘현장에서 키운다’로 요약된다. 현장과 프런트의 가교이자 SK 전력파트의 그랜드디자인을 그리는 민경삼 운영본부장의 의중부터 그랬다.
무엇보다 FA 기조는 예년과 변함없다. 외부 FA엔 관심이 없다. 민 본부장은 29일 “투수가 나왔다면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미 박재홍이 FA 선언을 통보했다. 가득염 안경현은 고지 마무리훈련에 참가한다. 이는 곧 FA 신청 없는 SK 잔류를 의미한다.
정경배, 손지환은 방출됐다. 정경배는 지난해부터 지도자를 제의받았지만 현역에 대한 미련이 워낙 강했다.
용병에 관해선 김 감독 뜻대로 글로버와 카도쿠라를 안고 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구단 차원에서는 만약을 대비한 대안을 준비할 복안이다. 단, 선발 2명 체제는 확고하다. 채병용 윤길현이 군 입대로 빠져나가고 김원형이 수술하기에 더 그렇다.
가장 관심이 가는 김광현 전병두에 대해선 재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고지 캠프에 불참시킨 것도 ‘훈련보다는 휴식이 먼저’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병두를 신경 쓰고 있다.
코치진 조각은 김 감독에게 일임하고 있다. 쇼다 타격코치와 후쿠하라 수비코치가 떠난 자리에는 새 일본인 코치를 물색 중이다. 이만수 수석코치에 대해선 잔류가 기본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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