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SK 선수 3명 신종플루 감염… “그래도 괜찮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1-02 08:29
2009년 11월 2일 08시 29분
입력
2009-11-02 07:00
2009년 11월 2일 07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마무리훈련 제외 등 치료 전념…KS때 안걸려 오히려 천만다행
프로야구도 신종플루 안전지대일 수만은 없다. 치밀한 선수관리로 유명한 SK에서도 정상호(왼쪽부터) 조동화 김연훈이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DB]
SK 포수 정상호(27) 외야수 조동화(28) 내야수 김연훈(25)이 신종플루 확정판정을 받아 입원 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셋 중 김연훈과 조동화는 1일 출발하는 일본 고지 마무리훈련 멤버에 포함됐지만 출국이 지연됐다.
‘감기’라고 얕볼 수만도 없는 것이, 자칫 나머지 선수들에게 전염이라도 되면 스케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또 일본 역시 신종플루 유행으로 출입국 관리가 엄격해져 어차피 그 상태로 고지 캠프행은 불가능에 가깝다.
세 선수는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문학구장 훈련장에서도 격리된다. 거점병원에 입원해 치료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국내엔 신종플루를 둘러싼 괴담이 퍼지고 있지만 적어도 SK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조기에 발견된 만큼 신체 건강한 운동선수들인지라 이변이 없는 한, 조기 완치가 확실시된다. 몸이 완쾌되는 대로 조동화, 김연훈의 고지캠프 합류도 예상할 수 있다.
‘관리의 SK’에 걸맞게 SK는 신종플루 초기 단계부터 선수단 검역을 위해 기민하게 움직였다. 그 결과 한국시리즈(KS)까지 일체의 이상이 없었다. 그러다 KS부터 고지캠프 사이의 공백기에 일이 터진 셈이니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불경기에, 中저가공세에… 줄줄이 문닫는 한국 패션산업
“서프보드 잡고 7시간 버텼다”…양양 실종 다이버 극적 생환
‘박근혜 탄핵’에도 영업했던 재동주유소… “폐쇄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