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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복귀’ 곽태휘 “주전경쟁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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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07:57
2009년 11월 10일 07시 57분
입력
2009-11-10 07:00
2009년 11월 1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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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허정무호 출범 초기 골넣는 수비수로 각광 받았던 곽태휘(28·사진·전남)가 오랜만에 파주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릎십자인대 수술로 13개월간 대표팀을 떠났던 곽태휘는 유럽전지훈련을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돼 9일 동료들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전 등을 통해 허정무호에서 주전자리를 굳힌 선수들에게 도전해야하는 입장이 됐지만 자신감만은 최고였다.
곽태휘는 ‘기존 선수들이 잘해 부담감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전혀 그런 것은 없다. 경쟁을 통해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를 뛰면서 입었던 허벅지 부상도 다 나아 몸 상태가 좋다”고 덧붙였다.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곽태휘는 허정무호에서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며 간간이 A매치에서 골을 넣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했다. 그 덕분에 ‘골 넣는 수비수’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벼락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그가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 사이 조용형(제주)과 이정수(교토)가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확실한 백업 강민수(제주)가 버티고 있고, 최근에는 투지를 앞세운 김형일(포항)도 가세해 중앙 수비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졌다.
곽태휘는 “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특히 수비 조직력이 좋아졌고, 안정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경쟁을 통해 충분히 살아남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곽태휘가 유럽에서 치르는 2차례 평가전을 통해 ‘허정무호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으로 중앙수비수의 경쟁 판도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파주|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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