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런다운] “운동 되고 재미 솔솔”… 정성훈의 ‘자전거 삼매경’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1-12 08:01
2009년 11월 12일 08시 01분
입력
2009-11-12 07:00
2009년 11월 12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자전거가 대유행이다. 동네방네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길 정도다. 운동도 되고, 기름값 걱정도 없고, 환경에도 좋고…. 정부에서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지도 꽤 됐다.
이제 그 바람이 야구계까지 미친 모양이다. LG에도 ‘자전거 삼매경’에 빠진 선수가 있다. 정성훈(29·캐리커처)이다.
정성훈은 1군 보강 훈련이 시작된 후부터 자전거로 잠실구장에 출퇴근한다. LG로 팀을 옮기면서 인근 아파트로 이사한 정성훈에게는 ‘자투리 운동’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유산소 운동이 저절로 되니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심폐 기능이 강화되는 건 물론이다. 일반적인 모델보다 바퀴가 작은 자전거라 페달도 더 많이 밟아줘야 한다.
얼굴이 알려진 프로야구 선수지만, 안경을 걸치고 모자를 쓴 채 야구장을 오가면 행인들도 잘 알아보지 못한단다.
어쨌든 선수들의 승용차 사이에 정성훈의 자전거가 주차(?) 되어 있는 모습은 이색적이다.
동료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도 “자전거가 웬 말이냐”며 장난스레 핀잔을 줄 정도. 하지만 정성훈은 “자전거 타는 게 재미있다”며 꿋꿋하다.
시즌 중에도 색다른 기행(?)들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더니, 겨울에도 자전거로 눈길을 끄는 ‘웰빙맨’ 정성훈이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소비 위축-中 저가 공세에, K패션 생태계 ‘흔들’
‘선물’이라던 제품, 알고보니 ‘뒷광고’
전남 첫 구제역, 영암-무안 소 334마리 살처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