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KEPCO45를 3-1(25-21, 25-20, 19-25, 25-20)로 꺾고 5할 승률(2승 2패)에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으로만 17점을 올리는 등 높이가 돋보였다.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는 양팀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인천 홈에서 신협상무를 3-1(25-18, 22-25, 26-24, 25-12)로 누르고 2패 후 3연승을 달렸다. 12일 KEPCO45를 상대로 올 시즌 1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라이트 김학민(23득점)은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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