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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탈북소녀 최현미 복싱페더급 2차방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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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03:00
2009년 11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09-11-23 03:00
2009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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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소녀 최현미(19)가 21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쓰바사 덴쿠(25·일본)와의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경기에서 3-0 판정으로 이겨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의 전적은 3승(1KO) 1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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