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1(25-17, 23-25, 25-19, 25-21)로 꺾었다. KT&G는 3승 1패를 기록해 현대건설(3승)에 이어 2위가 됐다. KT&G 외국인 선수 마델라이네 몬타뇨는 양 팀 최다인 27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3-2(22-25, 25-16, 16-25, 25-23, 15-13)로 역전승했다. GS칼텍스는 2승 2패로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은 3전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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