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에이전트 월스포츠 최월규 사장은 이날 “러시아 프로축구 톰 톰스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큰 문제가 없으면 정식 계약을 맺고 17일 귀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 금액은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100만 달러(1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톰 톰스크는 1994년부터 5년간 부천SK를 이끌었던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니폼니시는 올 겨울이적 시장 때 최전방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등 3명을 한국선수로 영입하기 위해 코치를 한국에 보내 FC서울-전남, 성남-인천의 6강 PO 2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점찍어 뒀던 FC서울 수비수 김치곤은 러시아에 진출할 뜻이 없음을 일찌감치 밝혔고, 신영록은 이적동의서(ITC) 발급이 늦어지고 있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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