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크루터, 돈 갚아라” 소송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5일 03시 00분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LA 다저스 시절 전담 포수였던 채드 크루터에게 빌려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터는 은퇴 후인 2005년 박찬호에게 46만 달러를 빌렸지만 29만 달러만 갚고 17만 달러를 갚지 않았다. 박찬호는 17만 달러에 이자, 수수료를 더한 22만6359달러(약 2억7000만 원)를 갚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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