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던 기성용(셀틱FC)이 조만간 소속팀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 IB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기성용이 이번 주부터 소속팀 훈련에 합류했고, 28일 셀틱파크에서 열릴 히베르니안과 홈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데뷔전이었던 17일 경기에서 발목을 삐어 재활훈련을 해왔다.
울산 현대, 브라질 출신 알미르 영입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에서 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미르(28)를 영입했다고 27일 알렸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브라질 1부 리그에서 활약하다 2007년 울산에 입단해 K리그와 인연을 쌓은 알미르는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 한국 프로축구 통산 80경기를 뛰며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기대주’ 크리스 스몰링 영입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진 보강 차원에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로 뛰었던 기대주 크리스 스몰링(풀럼)을 영입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수비수 스몰링이 이번 2009-2010시즌이 끝나고 합류하는 조건으로 풀럼과 이적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천군, WK리그 유치
강원 화천에서 WK리그가 경기가 벌어진다. 여자축구연맹과 화천군은 25일 약정식을 갖고 3월부터 11월까지 벌어지는
WK리그 60경기 중 20경기를 화천에서 열기로 했다. 현대제철, 대교, 서울시청, 충남 일화, 부산상무, 수원시설관리공단등 6개
팀이 참가하는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는 WK리그는 올해 강원 화천, 충남 당진, 경기 고양 등 3개 도시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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