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면 4000만 원, 은메달은 2000만 원, 동메달은 1200만 원을 주기로 결정했다. 단체 종목은 금 3000만 원, 은 15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 감독은 개인 종목 선수와 똑같이 지급되고 코치는 단체 종목 선수와 같은 금액을 준다.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때는 대한체육회가 후원금을 모아 금 8000달러(당시 약 760만 원), 은 5000달러(약 480만 원), 동메달 3000달러(약 290만 원)를 줬다. 체육회는 이번에도 후원금을 모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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