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시즌 첫 출격한 미국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앤서니 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72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7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다. 일몰로 마지막 18번홀(파4)을 마치지 못한 앤서니 김은 중간합계 7언더파로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는 14번홀까지 14언더파를 기록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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