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결혼한 차두리(30·프라이부르크)가 아빠가 됐다. 차두리의 부인 신혜성 씨는 7일 오후 8시 45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 2.95㎏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차두리는 딸을 보기 위해 8일 오후 귀국했으며, 9일 다시 독일로 돌아간다.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은 친손녀를 얻었다.
▲2022년 월드컵유치위, 공식후원행사 개최
2022년 월드컵유치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중구 을지로 1가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공식 후원은행 조인식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주 유치위원장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유치위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국민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한다. 하나은행은 적립예금의 0.1%를 월드컵 유치 후원기금으로 조성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으로 선임
김정남(67) 전 울산 현대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을 맡았다. 프로연맹은 8일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정남 전 감독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프로연맹은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127억5800만원)보다 21억원 증가한 148억9700만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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