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 플로리다 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골프장 챔피언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리는 혼다클래식에 모습을 드러낸 니클러스는 4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즈가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즈가 최근 집으로 돌아와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스터스가 열리기 전 실전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앞선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니클러스는 PGA 투어 역대 최다인 18차례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우즈는 14차례 우승하며 그 뒤를 쫓고 있다. 올 PGA 투어의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 8일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