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파죽의 12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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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GS칼텍스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민지(20득점), 데스티니(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3-0으로 꺾었다. 흥국생명은 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13연패에 빠졌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우리캐피탈을 3-0으로 누르고 2위를 지켰다. 최근 대한항공, KEPCO45를 잇달아 꺾으며 5위까지 뛰어오른 우리캐피탈은 연승행진을 ‘3’에서 멈췄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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