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20승째… 국민銀과 공동 3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11일 03시 00분


금호생명이 10일 구리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와의 홈경기에서 78-69로 이겼다. 20승(19패)째를 올린 금호생명은 국민은행과 공동 3위가 됐다. 금호생명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2점을 넣은 한채진과 2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지숙이 승리를 이끌었다.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5위 신세계는 16승 2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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