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2안타, 이범호 2루타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12일 03시 00분


한화 출신으로 올해 나란히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김태균(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가 첫 맞대결에서 호쾌한 방망이 솜씨를 뽐냈다. 김태균은 11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5회 좌전안타, 7회 중전안타 등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24타수 8안타). 소프트뱅크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도 2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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